내가 꿈꾸는 교회 2 2012-5-9

사랑은 표현할 때 참 기쁨이 있습니다. 마음속으로만 품고 있는 사랑보다는 말로 표현하는 사랑이 더  큰 기쁨을 주고, 말로 표현하는 사랑보다는 몸으로 직접 행하는 사랑이 더 큰 기쁨을 주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기 원하셔서 몸소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성경은 그 하나님의 사랑의 극치를 십자가에서 몸소 보여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그러므로 사랑은 나타내고 말하고 표현할 때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제가 꿈꾸는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낸 사랑을 본 받아 섬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고 표현하고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특별히 성경은 신구약의 곳곳에서 고아와 과부, 나그네 된 자를 돌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어려움 가운데 있는 자들을 주의 백성들이 힘써 돌보는 것이 도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제가 꿈꾸는 교회는 이 휴스턴 땅에 하나님의 공의의 사랑, 차별 없으신 사랑을 나타내며 영,혼, 육, 그리고 환경 가운데 어려움이 있는 자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섬기고 돌보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므로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기를 소원합니다.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는 롬마서 12:15 말씀대로 함께 기쁨을 나누고 함께 슬픔을 나누는 주님의 동산연합감리교회가 되기를 꿈꿉니다. 그리고 그 일은 성령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반드시 이 휴스턴 땅에 이루실 것을 확신합니다.

샬롬!

동산연합감리교회

Dong San United Methodist Church